복잡한 세상 건강하게 좀 살자

* 시작 몸무게 52.7kg (24.01.08 오전) * 금일 몸무게 51.1kg (24.01.10 오전) * 아침 : 구운계란 2개, 후라이드 치킨 날개 1개, 모찌 1개(아몰랑) * 저녁 : 구운계란 다이어트를 포함한 다이어트를 하는 중인 걸로. 너무 참으면 그게 더 스트레스 받을 것이라는 걸 핑계 삼아 아주 야무지게 다른 것도 먹고 있습니다. 아마 다른 걸 안 먹는다면 체중이 더 빠른 속도로 줄어들겠죠? 그렇지만 저는 스트레스가 가장 큰 다이어트의 적(라고 쓰고 합리화라고 부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과하지 않은 정도로 먹어주는 것은 괜찮다고 판단하고! 먹었습니다. 엄밀히 이야기 하면 저는 12:12 단식을 하는거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12시간 동안은 먹고, 12시간 동안은 먹지 않는 단식을 1..

* 시작 몸무게 52.7kg (24.01.08 오전) * 금일 몸무게 51.5kg (24.01.10 오전) * 아침 : 구운계란 3개, 모찌 1개(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 저녁 : 구운계란 3개, 플레인 요거트 1개 1차 목표 몸무게는 50kg입니다. 50kg을 만들고 나면 한 주 쉬어가고, 이후 다른 다이어트로 48kg으로 진행할 생각입니다. 어제 저녁은 추가로 음식을 더 먹었습니다. 제가 유혹에 좀 약합니다. 그래서인지 오늘 아침 감량의 폭이 크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점심은 먹지 않습니다. 크게 배가 고프지 않아서. 3시 이후부터 좀 허전하면서 꼬르륵 소리가 나기 시작하는데, 완전히 소화되었다는 느낌이 없으면 다이어트할 때는 먹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꼬르륵 신호에 집중하기 이 꼬르륵 반응..

카니보어 식(카니보어가 뭔지 궁금하시면 클릭)을 유지하다가 카니라이스 식단(카니보어 식단에 흰 쌀밥을 추가한 것)으로 변경한 후 생각보다 탄수화물 섭취량이 늘어 살이 찌기 시작했습니다(군것질도 좀 많이 했어요). 카니보어를 처음에는 다이어트 목적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최대한 식물독소 섭취를 하지 말자는 쪽으로 바꾼터라 좀 해이해진 탓도 있었습니다. 67kg에서 47kg까지 감량한 후 50kg(키 160cm)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겨울 탓(추워서 활동량이 줄었어요)과 탄수화물 섭취의 증가로 제가 기준으로 잡은 53kg을 찍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이번에 일주일 동안 진행할 다이어트는 구운계란 다이어트 입니다. 카니보어 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기도 하고..